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1로 승리했습니다. 김민재선수는 선발로 출전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경기 내용과 결과, 그리고 다음 경기 일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 프로축구인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을 맡고 있는 김민재선수가 오늘 선발로 출전해서 81분 동안 경기를 뛰었습니다. 경기 초반 위험도 높은 패스미스가 두 번 있었지만 다행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내용 및 결과
경기는 3:1로 아우크스부르크에 승리했고,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득점1점 차이로 2위가 되었습니다. 뮌헨의 득점은 해리케인의 멀티골과 아우크스부르크의 자책 1골로 총 3점을 득점하였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디온 드레나 벨료선수의 득점 1점이 있었습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김민재선수는 4백 중 가운데 포지션 센터백을 맡았습니다. 김민재선수가 나폴리에서 뛸 때에 비해 아직 매끄럽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응의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점위기로 이어질 수 있었던 패스미스가 두 번 있었습니다. 다행히 팀의 보완으로 실점하지않고 81분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점은 축구통계매체 '풋몹'에서 6.6점으로 팀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팀내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넣은 해리케인이 9점을 받았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다음 경기는 분데스리가 3차전으로, 09.03.(일) 오전 01:30에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몸이 아직 덜 풀린 듯한 모습이 아쉬웠는데요, 다음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나폴리 시절의 멋진 유연함을 가진 선수로 만나보기를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