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개막 2연승, 김민재 다소 아쉬운 평점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1로 승리했습니다. 김민재선수는 선발로 출전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경기 내용과 결과, 그리고 다음 경기 일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출처 연합뉴스 : yna.co.kr/view/AKR20230828001700007?input=1195m)

 

독일 프로축구인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을 맡고 있는 김민재선수가 오늘 선발로 출전해서 81분 동안 경기를 뛰었습니다. 경기 초반 위험도 높은 패스미스가 두 번 있었지만 다행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내용 및 결과

 

경기는 3:1로 아우크스부르크에 승리했고,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득점1점 차이로 2위가 되었습니다. 뮌헨의 득점은 해리케인의 멀티골과 아우크스부르크의 자책 1골로 총 3점을 득점하였고, 아우크스부르크는 디온 드레나 벨료선수의 득점 1점이 있었습니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는데, 김민재선수는 4백 중 가운데 포지션 센터백을 맡았습니다. 김민재선수가 나폴리에서 뛸 때에 비해 아직 매끄럽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응의 과정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실점위기로 이어질 수 있었던 패스미스가 두 번 있었습니다. 다행히 팀의 보완으로 실점하지않고 81분간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점은 축구통계매체 '풋몹'에서 6.6점으로 팀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팀내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넣은 해리케인이 9점을 받았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다음 경기는 분데스리가 3차전으로, 09.03.(일) 오전 01:30에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몸이 아직 덜 풀린 듯한 모습이 아쉬웠는데요, 다음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여 나폴리 시절의 멋진 유연함을 가진 선수로 만나보기를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