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참 혼란한 것 같습니다. 또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번엔 경북 칠곡 왜관읍의 한 종합병원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한 다뤄보겠습니다. 고고!
사건 개요
2023년 9월 4일 오후 3시 41분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종합병원에서 50대 환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환자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사건은 건물 6층에서 입원 환자A(56)씨가 휘두른 흉기에 맞아 50대 남성 환자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 사건인데요.
A씨는 흉기를 휘두른 후 병원 측에 범행 사실을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가해자인 환자는 현재 정신과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동기와 흉기를 병동에 들여온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장소
경북 칠곡군 왜관읍은 대구 북쪽에 있는 약 3만여 명의 작은 읍입니다. 사건 장소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만, 워낙 병원이 많지 않아서 누리꾼들은 추정에 나섰습니다. 벌써 왜관에 있는 모든 병원들의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있고,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의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로로의 의견
최근 칼부림 사건이 매우 무서운 점은 특정 사람을 향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림동 칼부림사건, 분당 칼부림 사건 등 대부분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아니라 아예 처음 보는 사람들 대상으로 한 범죄였기 때문에 더욱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칼부림사건은 병원 내에서 벌어진 사건인만큼 특정한 동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칼부림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우리네 삶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던 사람이 사람을 해치는 사건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